연구 중인 딸이 히로시마에서 고향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밤에는 바베큐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나니 5분 후면 자리가 다 찰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집에서 나서 출발했습니다. 가게에 도착했을 때, 예약한 여성분이 한 명만 있을 것 같았고, 동반자가 두 명이나 되지 않아서 먼저 자리를 잡으라고 하더군요.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탁상용 컴퓨터로 먼저 ‘코안 메가하이볼’을 주문했고, 곧바로 고기, 라이스, 김치, 샐러드도 주문했습니다. 로봇이 열심히 작동하는 가게네요. 젊은 학생들의 아르바이트생도 친절했으며, 역시 음식값이 저렴하고 맛이 좋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미노가 없었습니다.

오늘 밤은 아내와 둘이서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처럼 불길이 있는 곳으로 갔죠. 오늘은 둘이니까 적은 양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코안의 하이볼’부터 시작해서, 밥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고기는 역시 맛있었어요. 서리내리는 일이 없어서 먹기 쉽더군요. 달콤한 소스에 찍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최고예요. 김치도 매운맛이 없고, 적당한 맛이에요. 게다가 밥도 같이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미노와 오징어 같은 것을 함께 먹으니 술안주로도 최고였어요. 결국 메가하이를 두 잔이나 먹었습니다. 완전히 다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엔즈에 왔습니다. 역시 육류 요리는 엔즈에서 맛있네요. 하이볼을 자주 먹게 됩니다.

아버지의 전날 밤 제사에서 불에 타는 고기를 먹었는데, 다 먹지 못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가슴이 화끈거렸어요. 아내가 사준 거라서 먹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후회스럽지만, 감사한 마음도 있습니다.


